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부천 대학로 (문단 편집) ==== 롱피자집 ==== 첫 점검을 마치고 일주일 뒤 오전 10시 형제가 나란히 가게에 출근하여 가게를 청소를 하며 하루 장사를 시작하려하는 모습이다. 이를 지켜보는 상황실에서 백 대표는 이 형제는 기본기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백 대표는 첫 인상을 오해했지만 조리과정을 보면서 완벽한 호흡을 보이는 형제들을 본 반면 이 장면을 못본 김성주와 정인선은 형제의 어색한 모습만 보게 된 것이다. 백 대표는 기본이 잘 갖춰져서 응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성주, 정인선과 제작진등이 의심한게 있었는지 그래서 다시 한 번 기본기 검증을 해보기로한다. 백 대표는 페퍼로니피자의 토핑 갯수와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의 토핑 갯수를 파악하는 걸로 기본기의 척도를 파악해보기로 하고 페퍼로니 피자와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정인선이 주문해 가지고와서 상황실에서 먹어보기로 한다.[* 이 때 김성주는 갑자기 [[김상중]]을 흉내내며 [[그것이 알고싶다]] 멘트를 했는데 백 대표는 물론 정인선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개그씬이 나왔다. 본인도 어색했는지 좀 하다가 만다. 제목도 패러디한 그것이 알고식당이다.] 형제 사장들은 정인선이 오자 긴장한 나머지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인선은 주문을 하는 동시에 형제들의 긴장을 풀어 주었으며 형제들의 피자 조리과정을 카메라로 촬영하며 지켜보았다. 역시나 반죽을 피는 순서는 지난주와 그대로였다.[* 백종원은 심지어 그 순서를 외우고 있었다. 백 대표는 겉멋이 든 움직임이 없이 단순하고 무덤덤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먼저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를 물어보는데 포테이토 8조각, 베이컨 5장을 토핑으로 올린다고한다. 게다가 '''토핑의 오와 열을 잘 맞추고 있다.''' 페퍼로니는 한 판에 24개(3개씩 8줄)을 올린다고한다. 이를 본 백종원은 이걸 보면서 피자집 알바생들은 혀를 끌끌차며 "당연한 건데"라고 말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경험 부족한 개인 피자집 사장보다 프랜차이즈 피자집 아르바이트생들이 잘한다고, 프랜차이즈는 메뉴얼 대로 조리가 되지만 '내 맘대로'가 가능한 '내 가게'에서는 쉽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자가 익는 동안 정인선이 휴일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둘째, 넷째 일요일에 휴무를 한다고 한다. 원래는 휴일 없이 장사를 하다가 최근에서야 휴일이 생겼다고, 동생은 주말에는 쉰다고 한다. 여름 휴가 이야기를 했는데 형은 동생이 먼저 가야한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깔끔해진 계기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사이 피자가 다 익었는데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는 7번을 잘라 8등분을 한다고 한다. 정확히 1조각당 1포테이토다.[* 페퍼로니는 1조각당 페퍼로니 3장이 들어간다.] 조리과정 관찰을 마친 정인선은 주문한 피자를 들고 상황실로 돌아왔다. 상황실의 3MC는 형제의 롱피자를 맛있게 먹었다. 2부에서는 롱피자집이 신메뉴를 연구하는 모습을 다뤘다. 백 대표는 기본기가 되어있으니 이 집만의 메뉴를 만들자는 것이며, 기본기가 잘되어 있으니 품질 관리도 잘 할것이라고 설명했다. 형제가 새로 연구한 것은 '''카레 피자'''다. 형 이창훈 사장이 시중에 파는게 없어서 만들었다고하자. 백 대표가 의아해 하는 모습이다. 그러자 백 대표가 무엇으로 검색을 해봤냐는 질문에 '카레 피자'로 검색을 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커리 피자'로 검색했는데 많은 검색결과가 나왔다. 그러자 가게와 상황실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다. 피자는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는데 '''직접 만든 카레'''를 피자소스 대신 도우에 발라서 토핑과 치즈를 올려 피자를 만들었다. 두 가지 버전의 피자를 만들었다.[* 첫 번째는 피자도우에 감자와 당근이 들어간 카레소스를 바른 뒤 양파와 버섯을 올린 뒤 치즈를 올렸고, 두 번째는 도우에 그냥 카레소스, 양파. 버섯, 닭고기와 치즈, 당근, 감자, 콘을 토핑으로 올려 구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버전 모두카레 소스를 끼얹었다.] 먼저 첫 번째 것을 먹어본 백 대표의 반응은 '''"참 카레 못한다."'''[* 형제가 카레를 처음 끓여본 것이라고 한다.] 카레 소스의 맛이 아쉬웠다는 것이다. 자신이 먹어본 카레 중 '''밑'''에서 TOP3라고. 두 번째 버전은 카레맛을 많이 없앴다고 한다. 첫 번째는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맛이 없었으나 맛은 두 번째 것이 나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토핑이 카레와 따로 들어가 카레 맛을 숨긴 반면 첫 번째는 '카레가 맛이 있었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리에 소질에 있다며 가능할 것이라고 칭찬도 했다. 다만 카레가 맛있다고 새로울 것 같지는 않다고 이야기하며 자신과 김성주의 피자 취향[* 백 대표는 페퍼로니, 김성주는 고르곤졸라]을 이야기하며 어렵게 고민하지 말고 전처럼 쉽게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물론 본인도 도와주겠다고 했다. 백 대표는 형제에게 피자에 대한 연구를 과제로 제시하고 가게를 나섰다. 형제도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성을 알고 있었다. 분량이 다른 가게보다 많은 것을 보면 제작진도 MC들도 이 형제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